배O성님과

O성님은 2014년 초에 치아사이의 공간

문제로 교정치료를 시작하셨습니다.

골격성 III 급 부정교합을 가지고 있지만

전치부 반대교합은 없어서 교정치료만으로

타협하기로 했습니다. 상악 앞니 4개가

술통모양이면서, 두 번째 앞니(측절치)가

크기가 작은 치아라, 교정치료 마무리 때에

보철치료로 크기를 크게 해야 할 수 있다는

전제로 교정치료 시작하셨습니다. 다행히도

상악 측절치의 보철치료 없이 1년만에

교정치료 종료하였는데, 치료 시작 전부터

경미하게 존재하던 하악 중철치 부위의

잇몸 퇴축 현상이 스스로 개선되지는 않을

것이라고 강조드렸었죠. O성님, 장치 뗀 지

벌써 3년이 되다니, 시간이 참 빨리 가네요. 

한두달에 한 번 정도 장치 끼고 주무시기로 해요~

잇몸 내려간 곳은 대학병원 치추과에 가서

점검 받아보기로 해요~ 1년 후 정기검진 때

뵈어요~*^^*